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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클루리스(Clueless)> 줄거리, 등장인물,평점,명언

by view58891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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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클루리스(Clueless)> 줄거리

영화<클루리스(Clueless)>는 캘리포니아 버벌리 힐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돈많고 인기 많은 10대 소녀의 이야기이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신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하고싶은거 입고싶은거는 모든 다 하는 체르이다. 

어느 날 친구 디온느와 학교 선생님들을 커플로 만들어주는 작전을 짜서 성공시켰다. 성공에 심취한 체르는 새로 전화 온 타이에게 변화 시켜주겠다 제안을 하게된다. 그렇게 체르가 변화 시켜면서 점차 인기가 많아 진 타이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위협이 생기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겉으로면 화려했다는걸 알게된다. 체르는 결국 자기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체르는 패션, 인기, 외형적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친구와의 관계, 타인의 삶에 대한 배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방향으로 성장하게된다. 

 

영화<클루리스(Clueless)> 등장인물

영화<클루리스(Clueless)>의 등장인물은 처음으로 '체르 호로위치(Cher Horowitz)'이다.

버벌리 힐스의 인기녀로 화려한 옷과 생활을 즐기지만, 본질적으로는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디온느 데이븐포트(Dionne Davenport)'이다. 체르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스타일리시하고 재미 있는 사람이다. 체르와 함께 사회적 지위와 인기를 즐기면서도 자신의 연애관이나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다. '조시 루카스(Josh Lucas)'는 체르의 아버지의 전아내가 낳은 아들로, 체르와는 거의 의붓형제같은 사이이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체르의 삶을 비판하면서도 체르의 내면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타이 프레이저(Tai Frasier)'는 외모나 스타일 모두 학교에서 별로인 전학생인데, 체르와 디온느의 도움으로 변하지만, 인기를 얻으면서 정체성과 가치관에 혼란을 겪게된다. '멜 호로위츠(Mel Horowitz)'는 체르의 아버지이며, 유능한 변호사이면서 딸에게는 정서적 지지자가 된다. 체르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화<클루리스(Clueless)> 평점

영화 <클루리스(Clueless)>의 뜻은 '아무 생각 없는' 이라는 뜻으로 제목이 영화 내용을 알려주고있다. 이 영화는 처음에는 화려하고 가벼운 10대 부유층의 삶을 가볍게 보여주는 듯 하지만, 감독은 그 뒤에 '겉모습 뒤의 진짜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더해 단순한 청춘 코미디를 뛰어넘는다.

체르가 친구 타이의 외모를 바꾸고 인기를 얻도록 도와주면서 '남을 바꿔주겠다'는 태도를 가졌지만, 결국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인기와 외모 뒤에 숨겨진 불안감, 소속감, 자아 존재감에 대한 고민이 영화 안에 녹아들어있다. 특히 이 영화는 1990년대 중반 시간대와 캘리포니아 버벌리 힐스라는 공간이 주는 '돈 많고 인기 많고 스타일 좋은 10대'라는 점을 활용하면서도, 그 점 자체를 비틀어내는 점이 있다. 스타일면에서도 옷차림, 머리 스타일, 학교 풍경, 대화 속 유행어 등이 당시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지금까지 '90년대 아이콘'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오래된 영화이지만 여전히 촌스러워 보이지 않고 세련되어 보이는 옷차림들이 젊은 사람들이 계속 찾아 보게 되는 영화이다. 완벽한 작품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한테는 캐릭터들이 너무 잘먹고 잘사는 부유층에 머무른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 비판조차 영화가 의도적으로 풍자하고 있다는 반응이 많다. “Clueless”는 단순히 90년대 고등학생들의 화려한 일상을 보여준 영화가 아니다. 인기,외모, 친구 관계, 자아 찾기라는 흔한 주제를 '베벌리 힐스 리치 키즈'라는 특수한 틀 안에서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그 뒤에 숨겨진 진짜 고민을 가볍지만 정확하게 보여준다. 

학창시절을 보냈 모든 사람들에게 향수로 기억 될 수 있고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당신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영화일것이다.

 

영화<클루리스(Clueless)> 명언

“Ugh, get off of me. As if!”

으, 저리 비켜. 말도 안돼!

 

“You see how picky I am about my shoes, and they only go on my feet.”

난 신발 고를 때도 이렇게 까다로워. 그런데 그건 발에만 신는 거잖아.

 

“Well, OK, like right now, for example, the Haitians need to come to America. But some people are all, ‘What about the strain on our resources?’ Then it’s like when I had this garden party for my father’s birthday... In conclusion, may I please remind you it does not say R.S.V.P. on the Statue of Liberty. Thank you very much.”

음, 예를 들면 지금, 아이티 사람들이 미국에 와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럼 자원이 부족해지잖아” 라고 해요.

그건 마치 제가 아빠 생일에 가든파티 열었을 때랑 비슷해요.
결론은요, 자유의 여신상에는 "답장 주세요" 같은 말이 없다는 걸 상기시켜드릴게요. 감사합니다.

 

“Hey you, anything happens to my daughter, I got a .45 and a shovel. I doubt anybody would miss you.”

"야, 너. 내 딸한테 무슨 일 생기면 말이야, 

.45구경 권총하고 삽이 있어.
널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