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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일드 차일드>줄거리,등장인물,평점,명언

by view58891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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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차일드> 줄거리

영화 <와일드 차일드>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사는 16살의 팝피 무어는 돈 많은 집에 세상 편한 환경에서 자란 반항적인 소녀이다. 엄마를 잃은 뒤, 항상 바쁜 아버지 제리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항상 장난과 사고를 치며 살았고, 최근에 아버지의 여자 친구가 이사 올 준비를 하자 반대하는 의미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다. 결국 아버지는 팝피의 행동을 참지 못하고 팝피를 영국 기숙학교로 보내기로 한다. 그 학교는 어머니가 다녔던 기숙여학교인 ‘앱비 마운트(“Abbey Mount”)’이다.

앱비 마운트에 도착한 팝피는 모두 평범하고 규칙이 많은 환경에 충격을 받는다. 이 학교에서 팝피는 첫날부터 새로운 친구들과 마찰이 있었고, 특히, 라크로스 팀의 주장 해리엇과 학교장 부인 킹슬리 여사와 갈등을 겪게 된다. 팝피는 빨리 학교에서 쫓겨나 말리부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 가지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팝피는 자신과 비슷한 기숙사 친구들 케이트, 키키, 드리피등과 진짜 우정을 쌓게 되고, 라크로스 팀에 들어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팀워크와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또 학교장 킹슬리의 아들 프레디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팝피는 예전과 같은 어리고 장난말 치는 아이가 아닌 '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결국 팝피는 학교에서 비행 같았던 행동으로 인해 명예재판의 대상이 되지만, 친구들과 팀으로 함께 진실을 밝히고 학교 행사인 라크로스 결승 경기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아버지도 결승 경기에 참석해 팝피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딸과 관계를 다시 회복하게 된다.

 

영화 <와일드 차일드> 등장인물

영화 <와일드 차일드>의 등장인물 중 첫번째는 '팝피무어(Poppy Moore)'이다. 말리부 출신의 부잣집 딸로, 자유롭고 반항기 많으며 관심을 끌기 위해 사고를 치는 성격이다. 하지만 기숙학교 생활을 통해 진짜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 주인공이다. '제리무어(Gerry Moore)'는 팝피의 아버지이며 아내를 잃은 뒤 딸 팝피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팝피는 영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킹슬리 여사(Mrs Kingsley)'는 앱미 마운티 여학교의 교장이며,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인물이며 팝피와 여러 번 충돌한다. 다음은 '해리엇(Harriet)'이다. 라크로스팀 주장으로서 학교 내 인기 있고 권력 있는 여학생이며, 팝피에게 적대적이다. '케이트(Kate),키키(Kiki),드리피(Drippy)'는 팝피의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친구가 되어가는 인물들이다. 팝피가 변하도록 돕는 친구들이다. 마지막으로 '프레디(Freddie Kingsley)'은 킹슬리 여사의 아들이자 라크로스 팀에 잘생긴 남자이다. 팝피에게 특별한 마음을 갖게 하며 그녀의 변화에 영향을 준다.

 

영화<와일드 차일드> 평점

영화<와일드 차일드(Wild Child)>는 유쾌하고 가벼운 10대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는 '소속감', '변화', '책임감', '자아성찰'이라는 청춘 영화의 핵심 요소들이 잘 녹아있다. 시작은 팝피의 '고생형 숙소 전학'이라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보이지만, 영국 기숙학교라는 색다른 배경 설정으로 캐릭터가 겪는 문화 충격과 적응의 과정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팝피가 처음엔 학교의 까다로운 규율에 불편해하고, 친구들과 맞서고, 자신의 특권으로 무리해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에는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팀워크를 배우는 모습은 일반적인 성장 이야기이면서도, 적절히 현식적이다. 특히 라크로스 결승장면처럼 '우리 팀이 해낸다'는 결속감과 '내가 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기 발견의 순간들이 감동을 준다. 시작의 사고와 반항, 중반의 친구 관계 형성, 끝의 변화와 화해까지 흐림이 안정적이고 관객들이 봤을 때 '나였으면 어땠을까', '친구란 무엇인가' 등을 떠올리게 된다. 또 말리부의 화려함과 영국 기숙학교의 전통적인 분위기의 대비가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면서, 팝피가 겪는 정서적 변화와 성장에 집중하게 된다. 

영화<와일드 차일드> 명언

 

“I didn’t start it, it wasn’t my fault, and if this were America, I would sue.”

“내가 시작한 게 아니야, 내 잘못도 아니고, 만약 여기가 미국이었다면 난 소송할 거야.”


“When the headgirl has earned my respect, then I will shake her hand, biatch!”

 "여학생이 내 존경을 얻은 다음에야 내가 그녀와 악수를 할 거야, 비치!”


 “Screw them!” (학교 어드미니스트레이션에게)

“저 놈들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