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줄거리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런던에 사는 여러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각자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 들은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어진다.
총 10가지 사랑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주요한 몇개를 소개하자면,
1번 새로 총리가 된 데이비드는 수줍은 귀여운 신입 비서 나탈리에게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신분의 벽과 외교적 문제가 있어 갈등이 생긴다.
2번 작가 제이미는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프랑스 시골에서 집필하던 중 포르투갈 가정부 오렐리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둘 사이를 가로막았다.
3번 해리는 충실한 남편이지만, 젊은 비서 미아의 유혹에 흔들려 아내 카렌과의 신뢰에 금이 간다.
4번 다니엘은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고 상심에 빠져 있지만, 의붓아들 샘의 첫사랑 이야기를 도와주며 서로를 치유해 나간다.
5번 회사 동료 사라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칼과 가까워질 기회를 얻지만, 정신 질환이 있는 동생을 돌봐야 해서 사랑을 포기하게 된다.
이외에도 신랑의 친구가 신부를 사랑하는 이야기, 결혼식에서 생긴 고백, 포르노 촬영 대역 배우들의 풋풋한 로맨스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국 영화는, 사랑은 완벽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계절에 서로를 바라보고 용기를 내는 순간들 속에 진심이 담겨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등장인물
데이비드는 영국 총리로, 유머감각과 따뜻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나탈리와의 풋풋한 연애는 로맨틱하면서 유쾌한 에피소드이다.
나탈리는 평범한 가정 출신의 비서로, 귀엽고 순수한 매력있는 캐릭터이며, 총리와의 관계 속에서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솔한 감정을 드러낸다. 제이미는 배신으로 사랑에 상처 입은 작가이며,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은 통하는 오렐리아와의 사랑을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오렐리아는 포르투갈 출신 가정부이며, 제이미와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사랑을 한다. 조용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이 있다.
해리는 결혼 10년 차 부부이며, 해리의 일시적 흔들림과 카렌의 눈물은 현실적인 사랑의 상처와 용서, 인내는 보여준다. 다니엘과 샘은 부자 관계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샘의 첫사랑을 응원하는 다니엘의 모습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사라는 직장 동료 칼을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정신 질환을 갖고 있는 동생에게 책임감을 가져 자신의 감정을 포기하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가장 유명한 종이 팻말 고백 장명의 주인공이며,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지만 감정을 숨기고 조용히 마음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평점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말하며, 매년 겨울마다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인 첫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가족애, 우정, 실망과 회복까지 모두를 담아낸 영화이다. 그래서 개봉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 크리스마스,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명작으로 남아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명언
"Love actually is all around."
"사랑은 사실 어디에나 있어요"
"If you look for it, I've got a sneaky feeling you'll find that love actually is all around."
"만약 당신이 그것을 찾는다면, 사랑은 실제로 당신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라는 예감이 들어요"
“To me, you are perfect.”
"당신은 나에게 완벽해요"
“Let’s go get the shit kicked out of us by love.”
"사랑으로 우리를 완전히 뒤흔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