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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트북(The Notebook)> 줄거리,등장인물,평점,명언

by view58891 20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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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 줄거리

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이다.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 기억의 소중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영화의 첫 시작은 양로원의 한 노인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여성에서 노트북에 적힌 이야기를 읽어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1940년대 여름, 시골 마을에서 부유한 가정의 딸 앨리를 보게 된 가난한 청년 노아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도 둘은 초반부터 불타는 사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앨리의 부모는 가난한 집안인 노아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앨리는 결국 이사를 가게 된다. 노아는 매일 앨리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앨리의 어머니가 노아가 보낸 편지를 모두 숨기면서 앨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노아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헤어진채로 각자의 삶을 살게 되고 시간이 흘러 앨리는 간호사 일을 하게 되면서 다친 군인을 치료해 주는데 그 군인이 앨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어 둘은 그렇게 약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결혼 날짜가 다가오는 시점에 예전 노아의 낡은 집을 고쳐 같이 살기로 한 집이 신문에 나와 앨리는 그곳으로 다시 향하게 된다. 앨리와 노아가 다시 만나게 되어 둘은 아직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앨리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결국 앨리가 선택한 건 노아였고 살던 곳과 부모님을 떠나 노아와 함께 살게 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치매 노인에게 책을 읽어주던 남자는 노아였고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여성은 앨리였다. 잠시 기억이 돌아온 앨리는 노아를 알아보고 두 사람은 다시 처음과 같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는 그렇게 노아와 앨리가 서로를 껴안고 잠든 채로 평온하게 생을 마감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자신이 진실되게 사랑을 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다시 만나 평생을 함께하는 것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명작이다.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 등장인물

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에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은 '노아 칼훈 (Noah Calhoun)'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유쾌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성실하고 열정적인 따뜻한 청년으로, 진심 어린 사랑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젊은 시절 앨리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하게 되면서 앨리를 잊지 못하게 된다. 앨리가 떠난 시간 동안에도 앨리와의 약속인 집을 고치며 잊지 않고 그녀를 기억하며 기다리는 인내심 깊은 인물로,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후에도 치매에 걸린 앨리 곁을 지키며 계속해서 사랑을 주는 헌신적인 사람으로 영화 내내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인물이다.

그의 연인이자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앨리 해밀턴(Allie Hamilton)'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자유롭고 당돌한 성격의 여성이다. 엄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면서 어린 시절 노아와 사랑을 하게 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 둘은 이별하게 된다. 결국 부모님이 원하던 사람과 약혼까지 하지만 결국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했던 노아에게 돌아가게 되어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노인이 되어서는 치매에 걸려 노아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통해 잠깐씩 기억을 되찾는 장면을 큰 감동을 준다.

이외에도 앨리의 약혼자이자 군인이었던 론 해먼드 주니어(Lon Hammond Jr.)는 잘생기고 성공한 인물이지만, 앨리의 사랑을 다 채워주지 못한다. 그는 상처를 받으면서도 앨리의 마음을 존중해 준다. 또 앨리의 어머니인 앤 해밀턴(Anne Hamilton)은 처음에는 노아를 반대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는 딸인 앨리를 응원하며 지지해 주는 전환점을 만든다. 노아의 아버지인 프랭크 칼훈(Frank Calhoun) 역시 아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배우지 못한 아들에게 책을 읽게 하며 정신적 성장의 기반이 되어준다.

이처럼 <노트북 (The Notebook) >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각자의 삶과 신념 속에서 성장하고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랑과 함께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 평점

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은 단순한 영화가 아닌, 시간과 기억,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 초반부에 현재를 먼저 보여주며 한 노인이 이야기를 해주듯 시작하는 부분은 액자형식의 전개로 궁금증을 더 유발하게 되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준다. 그들의 사랑이 단순한 젊은 시절의 감정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하는 사랑과 헌신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단한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철 맥아담스는 실제 커플처럼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각각의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영화의 배경과 촬영, 음악까지 모두 조화를 이루며, 색감을 아름답게 표현을 해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치매에 걸린 앨리를 위해 매일매일을 요양원에 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아의 모습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본인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짧은 순간이라도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 주려는 노아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이러한 전개는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기억이 사라져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든 면들을 봤을 때 2004년에 개봉한 오래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이 사랑하는 영화로 꼽히는 건 이유가 있다.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명언

"So it's not gonna be easy. It's gonna be really hard. We're gonna have to work at this every day, but I want to do that because I want you."
 "쉽지 않을 거야. 정말 힘들 거야. 우리는 매일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해.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사람은 너니까."

"The best love is the kind that awakens the soul and makes us reach for more, that plants a fire in our hearts and brings peace to our minds."
 "가장 좋은 사랑은 영혼을 깨우고,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하며, 가슴에 불을 지피고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사랑이야."

"You are, and always have been, my dream."
 "넌 나의 꿈이었고, 지금도 그래."